보고 싶은 영화 목록

원래 영화를 그닥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특히나 극장에서 보는 영화는 집중해서 볼수도 없고 보고 싶은 장면을 되감기 할수도 없기때문에 별로입니다.
그래서 보고 싶은 영화가 생겨도 텔레비전에서 해줄때까지 기다리거나 다운을 받아서 보거나 합니다.

이번에는 보고 싶은 영화가 좀 있더군요.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 (2007)
감독 : 팀 버튼
출연배우 : 조니 뎁, 헬레나 본햄 카터, 알란 릭맨 외
상영정보 : 2008년 1월 17일 개봉
등급 : 18세 관람가
영화장르 : 스릴러, 범죄, 뮤지컬
줄거리 : 절대 잊지마라! 용서는 없다! 보지 않고는 믿을 수 없는 매혹적인 걸작!
사랑하는 아내와 딸과 함께 행복한 남자 벤자민 바커(조니 뎁). 그러나 자신의 아름다운 아내를 탐한 악랄한 터핀 판사 때문에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다.
그 후로 15년. 아내와 딸을 되찾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그는 복수를 위해 스위니 토드로 거듭나 이발소를 연다. 그날 이후 수 많은 신사들이 이발하러 간 후엔 바람같이 사라져 나타나지 않고, 이발소 아래층 러빗 부인(헬레나 봄햄 카터)의 파이 가게는 갑자기 황홀해진 파이 맛 덕분에 손님이 끊이지 않는데. 그런데 스위니 토드의 사랑하는 아내와 딸은 대체 어디로 사라진 걸까?

잔혹한 영화를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멜로물은 더 더욱 싫어요.) 다만 조니 뎁이 나오니까~ 조니뎁 나온 영화치고 재미 없었던 영화는 없는 것 같아요. (캐리비언의 해적은 중간 중간 조금 지루한 부분이 있었던거지 영화 자체가 재미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거든요?)

데스 노트 - L: 새로운 시작 (L: Change The WorLd, 2008)
감독 나카타 히데오
출연 마츠야마 켄이치(L), 후쿠다 마유코, 후지무라 슌지, 토다 에리카
상영정보 : 2008.02 | 일본
등급 : 해외 NR
줄거리 : L이 자신의 이름을 데스노트에 적기 시작한 시점에서 죽음을 맞이하기까지 사이의 23일을 다룰 속편.
정의의 이름으로 데스노트를 건 마지막 결전을 앞둔 천재 명탐정 L(마츠야마 켄이치)에게 거대한 사건이 주어진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가 실현시키려는 ‘전인류 말살프로젝트’라는 엄청난 계획을 막아야 하는 것. 이 또 다른 사신(死神)의 목적은 악으로 찌든 현 인류를 모두 제거하고 새로운 인류를 형성, 이상적인 신세계를 만드는 것이다. 키라 라이토(후지와라 타츠야)와의 대결까지 남은 시간은 23일. 그러나 이번엔 전인류의 운명이 걸렸다. 오직 L만이 세상을 구할 수 있다!

마츠야마 켄이치.. 데스노트를 보고 여기에서만 좋아하는 인물입니다. (토다 에리카양도 귀여워요~ ^^) 물론 L역할을 다른 인물이 했고..그 인물이 잘 어울렸더라면 그 인물을 좋아했겠지요. 개인적으로는 쿠보즈카 요스케군도 잘 어울릴 것 같은데..;;

영화 정 보 및 사진은 네이뇬에서 퍼왔습니다.

날 잡아서 두개를 다 극장에서 보건 DVD를 빌려서 보건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 보던지 해야겠습니다. TV에서 보여줄때까지 잠시 잊어버리고 사는 것도 괜찮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