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책/커피,쿠킹,베이킹(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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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장아찌 (멸치다시마육수)
깻잎을 절이지 않고 날것에 앙념해서 먹는 방법도 있다고 하던데 전 그렇게 한걸 먹어 본적이 없어서 먹어본 적이 있는 깻잎장아찌를 만들었어요. 재료 : 깻잎 150~160장, 소금1컵, 물8컵양념 : 간장1/2컵, 멸치다시마육수 2/3컵 , 고추가루8숟갈, 액젓3숟갈(멸치액젓), 올리고당4숟갈, 깨, 부추나 양파.. 없어도 괜찮아요. 포인트는 멸치다시마육수예요.물 두컵, 멸치, 다시마, 대프 흰뿌리를 넣고 종이컵 한컵 분량이 나오게 끓여주세요. 깨끗하게 씻은 깻잎을 통에 차곡 차곡 담고물8캅, 소금1컵을 넣고 끓인 소금물이 완전히 식으면 깻잎 담아놓은 통에 부어주세요. 이때 깻잎은 뜨지 않게 하시구요.찬곳에서 5일~7일정도 삭혀주세요. 14일에 소금물에 담궈서 18일인 오늘의 깻잎 상태녜요.찬물에 담궈서 ..
2016.08.18 -
오이소박이
여름오이라서 물렀거나 쓴맛이 강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오이소박이 담궜어요.오이 5개에 1950원이라 저렴하긴 한데 혼자 먹는건데 많이 해봤자 금방 물러서 맛없어지니까는 10개만 했네요.한 손에 물 묻어 있거나 비닐장갑 끼고 찍었더니 죄다 흔들렸네요. 보다보니 멀미가 나는;;;;; 갯수나 용량표시가 없는 경우 밥숟가락 기준입니다. 절임 준비: 오이10개, 물2L, 소금 5냄비에 물+소금 넣고 끓으면 칼집 넣은 오리에 붓고 한시간 절야두세요. 그 사이 속재료를 준비합니다. 속양념: 부추 1단, 양파 1개, 당근 반개, 대파, 고추가루 11, 다진 마늘 2, 젓갈 6, 설탕 1, 소금 1, 찹쌀풀(물200ml+찹쌀 2)부추는 반단만 넣으셔도 되요. 그럴 경우 소금 반숟갈만 넣으세요양파는 다져서 넣으..
2016.07.30 -
4개월만에 생두 구입!
아주 오랜간만에 생두 구입했어요.앞서 포스팅 했던 삼백초는 하루에 마시는 양이 정해져 있는지라 커피가 마시고 싶어서 생두 구입했어요. 주로 구입하던 원두는 에스프레소 (블랜딩 된것임)인데 1kg에 21,000원정도라서 직접 블랜딩 해서 마시려고 세종류 구입했어요. (3kg에 34,000원정도) 손이 조금 고생하더라도 일단 양도 많고 으ㅝㄴ하는 정도로 로스팅 할 수 있으니 좋아요.할인쿠폰도 주길래 예가체프 로스팅 된것도 400g 구입했네요. 오래간만에 먹으니 왜이렇게 맛있는거죠? ㅡ.ㅜ 탄자니아, 콜롬비아 수프리모, 과테말라 콜롬비아, 탄자니아, 과테말라크기는 비슷하고 콜롬비아 생두 색이 진해요. 사용하는 핸드 로스터기는 이리조즈.상당히 가벼워요.생두 600g 볶고 결점두 고르고 살짝 식히는데 1시간 30..
2016.06.05 -
찜기 없이 삼발이로 호박설기 만들기
어제 하루동안 불린 쌀을 오늘 믹서기로 갈았어요.집에서 몇 번 쌀가루를 만들어서 먹다보니 시중에서 판매 하는걸 사먹을 생각은 아예 안하게 되요. '번거롭다'라고 생각하는 순간 이미 채에 가루 내리고 있더라구요. ㅎㅎ 단호박이 저렴하길래 두통을 샀습니다만 사용한건 한통이예요. 정월대보름이라 콩 등을 소포장 4묶음에 980원에 팔길래 씻어서 물에 불려 놨구요.대추는 설에 쓰고 남은거예요. 호박설기 만들기준비물 : 쌀가루 10컵, 단호박 1통, 떡안에 넣을 고명은 취향껏. 종이컵, 채, 종이호일 0. 찜기가 없어서 냄비에 삼발이 넣고 종이컵과 채를 이용해서 찐 호박설기입니다.1. 쌀가루 10컵에 설탕 10숟가락, 소금 1/3 숟가락 (먹는 중에는 싱겁다고 느껴지는 간입니다.)2. 삶은 단호박은 껍질을 벗겨서 ..
2016.02.21 -
콘크림번, 립파이 (오래간만에 베이킹 포스팅)
여름이라고 빵이나 과자를 안만든건 아니구요.한참 콘크림번(베파님 레시피)을 만들어 먹었는데 사진 찍을 세도 없었어요. ㅋㅋ!그나마 핸드폰으로 찍은게 다인데 음... 레시피에 있던 것보다 콘크림을 배로 만들어서 왕창 짰더니 느글 느글하지만 상당히 고소한 콘크림번이 되었어요.이 빵은 발효해서 만드는 빵인데 더운 날씨 덕좀 봤네요. 오늘은 오래간만에 사진기를 꺼냈습니다.맨 처음에 베이킹 할때 만들고 싶었던 중 하나인 페스츄리..를 처참히 실패하고 나서 조금 쉬워 보이는 것에 도전했어요.바로 립파이!! 내일 아이스키림을 만들 예정이라 흰자가 남기에 시중에서 판매하는 누네*를 만들 수 있다기에 파이지를 만들다가 파이지에 머랭 대신 설탕을 뿌리면 립파이인지라 바로 도전 했습니다. 네판을 구웠는데 처음 두판은 모양을..
2014.07.07 -
파운드케이크&마들렌&치즈스틱 등등등
오래간만의 포스팅입니다. 글만 안올렸을뿐이지 3주동안 열심히 파운드케이크&카스테라를 만들었습니다.나가사키 보다는 녹차카스테라 레시피로 만든게 훨씬 부드럽고 촉촉하네요.음.. 사진은 파운드케이크밖에 없네요. 요즘 카메라는 충전만 해놓고 꺼내질 않는지라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밖에 없습니다. ㅋㅋㅋ! 맥주를 부르던 치즈스틱이건 정말 자꾸만 손이 가서 형부한테 보내주고 싶을 정도였어요. 굿~ 굿~ 간밤에는 주문한 베이킹재료들이 와서 브라우니와 마들렌을 만들었어요.레시피에 있는 양의 두배로 만들었더니 시간이 좀 걸려서 새벽까지 굽고 있었어요. ㅡ.ㅜ 레몬필을 넣어서 맛이 조금 색다르긴 한데 설탕 말고 레몬청을 넣을걸 그랬어요.다 먹고 나면 레몬청으로 넣어서 만들어야 겠어요. (음.. 근데 레몬청은 얼마나 넣어야 할..
201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