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울숲에 다녀왔어요.

2008. 5. 21. 07:59만능 책/말하고, 쓰고



요즘 심하게 바른 생활 중이라 보통 6시30분이면 일어나는데 8시인가? 9시쯤 친구한테 서울숲으로 소풍가자는 연락이 왔습니다.
잠실에서 만나기로 한 시간은 12시~

갑자기 잡힌 일정릭라 도시락 살 시간도 없이 먹을것을 사가기로 했어요.
동네에서 돗자리 하나를 사고 잠실 마트에 가서는 물, 음료수, 과자등을 샀는데 과일도 살가 했는데 이건 너무 비싸더군요..;;
오렌지도 아닌 귤10개에 6.xxx원,,? 시장에서 10개에 1.000원 할때만 사먹어서 그런가 기겁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과일은 포기하고 집게리아(ㅋㅋ!) 가서 햄버거 셋트를 샀는데 런치타임이라고 유러피안 모시기치즈, 치킨모시기, 한우모시기 셋트를 4.000원에 판매하길래 이것을 사들고 서울숲으로 갔습니다.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더군요. 사생대회 온 학생들도 보이고 유치원생들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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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너무 좋아서 친구들과 돗자리에 누워서 찍은 하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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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의 한장면도 아닌데 괜히 러브러브하는 빨간캔버스화를 찍어보고 싶어서 찰칵~
날씨가 화창하니 사진빨도 잘 받는군요. (개ㅔ인적으로 에버레스트 좋아라해요~ 라기 보다는 스프리스를 좋아하는거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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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꽃을 배경으로 사진찍는다길래 그 옆에서 꽃만 찍었습니다. ㅋㅋㅋ!
무슨 꽃인지는 당최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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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흡연자에게는 너무 너무 반가운 구원의 표지판입니다. 꺄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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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분수와 떼거지의 생선들.. 실제로 보면 물고기들이 예브게만 보였는데 사진으로 보니 무섭네요..;;; (역시 쪽수에 밀리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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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등의 모양을 내는 분수입니다. 연사로 찍을걸 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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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백마.. 백마가 순수혈통이 아니라면서요? 순수혈통은 흑마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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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공중전화박스입니다.
서울 숲 안에 돌아디나다 보면 몇 개를 더 발견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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