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쌀 한 톨로 장가 든 총각
2017. 2. 7. 11:46ㆍ신년계획/2017
2017년 계획으로 글씨 교정을 하려고 책(동화책)을 따라 쓰기 시작했다.
글씨교정 보다 책 읽기가 우선이 되는 것 같기는 한데 이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생각나면 후기도 써야지.
----------------------------
좁쌀 한 톨로 장가 든 총각
좁쌀 한 톨로 장가 든 총각
운 좋은 뻔뻔스러운 총각일세~
역시 사람은 사람 운이 좋아야 한다.
뭐라고 더 덧붙여야 할 것 같은데 솔직히 잔머리 잘 굴리고 (좋게 말하자면 '꾀가 좋다'겠지만) 운이 좋아서 잘 됐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흡.. 내가 순수하지 못 하다는 생각이 드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