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를 애지중지 하기 시작한 치즈
2007. 8. 24. 12:16ㆍ한가족/치즈
오늘은 조금 새로운 포즈~
나도 이러고 자는건 처음 본다.
뒤의 배경은 나의 오랜 친구 노털이(중학생때 큰언니가 사준거니 함께 한지 이제 12년이 넘었다)와 함께한지 1년인가 2년정도 된 돌돌이다.
내가 발견한 것은 어제. 잠을 잘때 꼬리 끝을 밟고 자기 시작한 치즈.
그렇다고 '꾹'이라는 느낌보다는 못 빼앗아 가게 하기 위해 '슬쩍'밟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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