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15. 20:57ㆍ만능 책/말하고, 쓰고
2019/12/07 - [만능 책/말하고, 쓰고] - 매복 사랑니 뽑고 왔습니다. (발치 당일)
2019/12/07 - [만능 책/말하고, 쓰고] - 매복사랑니 발치 후 감각이상(통증)
12월 10일
입술을 제외 한 턱 부분이 전체적으로 찌릿함
저릿저릿한 느낌이라 긁고 싶어짐
손(손톱)을 대면 전기 오를 때처럼 찌릿한데 좀 기분 나쁨
그래도 이전에 비하면 만졌을 때 말랑거리는데 굳은 느낌이 덜 하다고 해야할까? 말랑거리는 촉감을 턱(피부)가 잘 느낀다고 해야 할까?
아프지는 않은데 저린 느낌 뒤에 오는 느낌이 왠지 소름 끼친다. 아우, 이걸 뭐라고 해야하지?
12월 11일
턱 안쪽 살(잇몸과 치아에 닿는 부분)이 자쑤 치아에 닿고 치아 사이 틈에 피부가 낀다.
이 시림, 찌릿거림, 작열통 있음
주관적으로 오른쪽보다 열감 있음
12월 12일
입술 가운데 부분 감각 돌아옴
그 외 부분은 똑같지만 전반적으로 둔한 느낌이 줄어 들었다.
피날 정도로 입술을 씹어야 아픈걸 알았는데 과일 먹다가 씹었는데 체감은 일전에 피 났을 때보다 아팠지만 피는 안났다.
12월 15일
13일~14일동안 타는 것 같은 통증이 있었다. 포스팅 하는 지금도 마찬가지.
이게 24시간 내내 아픈게 아니라서 병원에 가기도 애매하고 (병원 가도 딱히 래결 방법은 없겠지만) 냉찜질을 하면 통증이 둔화되기는 하는데 그때뿐이다.
그리고 이렇게 통증이 오고나면 저 부위의 근육이 살짝 굳은 느낌이 나는데 긴장 했을 때 몸이 뻣뻣해지는 것을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그래서 냉찜질 보다는 온찜질과 마사지를 하는게 긴장한 근육을 풀어주는데 도움이 된다.
통증을 줄여 주지는 못 하지만 심리적으로는 안정이 된다.
참, 이 시림은 송곳니 부위에만 있다.
사랑니 뽑은 후 이런데 신경 치료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버티는거지?
좋아! 점점 나아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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