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폭포 & 산정호수

캠핑장에서 퇴실 후 용바위를 보겠다고 갔으나.. 계곡물이 너무 없어서 재인폭포로 이동했습니다.

물양이 적었지만 깊고 맑아 보여요~ 차마 내려 갈 엄두는 안났네요.

왜 재인폭포인지 설명이 된 표지판이 있었는데.. 결국 마을 사람들이 죽인 거더라는..

처음 가본 산정호수(어디든 처음 가본 곳이지만서도...) 볼거는 호수랑 산책길뿐입니다.

전에 와봤다는 친구1의 말로는 볼거리가 있었다고 하던데 그 자리에 다 가게들이 들어선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물 잘 보고~ 트래킹코스도 잘 걷다가 왔어요~ 걷느라 사진을 얼마 못 찍었네요. ^^

다음에는 이 친구들이 스키장 간다고 하면 따라 가야겠어요. 물론 스키는 안타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