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날의 치즈

2007. 9. 6. 23:22한가족/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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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이제야 올린다.
이 날 치즈가 응가를 마루에 쌌는데 그걸 이상하게 여기고 병원에 데려가서 영양제라도 맞췄다면 달랐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죽은 치즈 자꾸 이야기 하면 하늘 나라에 못 가고 지금 있는 구루가 그걸 알아차려서 많이 서운해하고 그걸로 스트레스 받아서 병이 난다고 하지만 그래도.. 처음으로 데려와서 이뻐하던 고양이라 그만큼 애정도 남다른 것 같다.

안녕이라고 하면서 자꾸만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