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단식] 회복식 14일 끝

2019. 7. 25. 23:54만능 책/말하고, 쓰고

2019/07/09 - [분류 전체보기] - 단식 14일 끝났습니다.

2019/07/13 - [만능 책/말하고, 쓰고] - [14일 단식] 제1보식기 유동식 5일

 

 

제2보식기 회복식 14일

 

전날 몸무게 52.3

 

 

 

 

7 12 1 52.5

프로바이오틱스, 기타 영양제, 산책 한 시간

아침 섞은 야채죽 종이컵 1/3, 동치미 종이컵 , 데친 야채볶음, 미역국 건더기

점심 저녁 자두3, 천도복숭아2

 

 

 

야채는 냉동이라 센불에 기름, 소금 없이 볶았고 미역국은 건더기만 먹었는데 야채 먹느라 서너번 건저 먹고 말았음.

볶은 야채 500ml통에 담아서 1/3 먹은듯.

야채가 상당히 맛있어서 미역국을 안끓여도 됐을 같음.

배변 O

 

 

죽은 야채죽이 아직 남아서 먹었구요. 아직 종이컵 반컵정도 남아서 다음에 먹을거예요.

과일을 먹어서 너무 배가 불러요. (덕분에 화장실은 갔네요)

부른게 너무 답답해서 내일 배가 안고프면 하루 거를 생각이예요.

 

 

 

 

 

7월 13일 2일 52.4

프로바이오틱스, 기타 영양제

자두5, 천도복숭아3, 메밀차2

 

 

푸룬주스가 한잔 분량이 남아서 마시려고 했는데 너무 달아서 버렸다.

 

 

 

 

 

7월 14일 3일 52.1

마그밀3

프로바이오틱스, 기타 영양제, 산책 한 시간

아침 물 섞은 야채죽 종이컵 1/3컵, 조미 안된 구운김, 데친 야채볶음, 미역국 건더기

간식 천도복숭아3

점심 밥 한숟갈, 양배추찜, 데친야채, 동치미, 건푸른4

배변 O (계속 신호는 오는데 안나와서 5일까지 못 보면 마그밀 먹으려고 했는데 다행히? 볼 일 봄)

 

 

반칙하고 싶다.

매운 치킨, 간장양념치킨, 짜장불닭 먹고 싶다.

배가 고픈건 아니었는데 치킨 생각나는게 밥을 안 먹어서 그런 것 같아서 점심 먹음.

 

 

 

 

 

7월 15일 4일 53

마그밀5, 프로바이오틱스, 기타 영양제

아침 밥 한숟갈, 양배추찜, 데친 야채, 미역국

간식 자두 7, 천도 복숭아2

배변3

 

어제 점심 먹어서 밤에 배에서 소리가 안났음

아침 먹고 배가 부른데도 과일 먹음. 이상하다 싶어서 날짜 보니 이틀 후 대자연, 식욕이 폭발 할만 했음. 그러면 어제 매운게 유독 땡겼던 것도 이유가 있었던거네?

화장실에서 구렁이를 봤음에도 배가 답답하다. 생리 전이라 그런듯.

 

 

 

 

 

7월 16일 5일 53.2

프로바이오틱스, 기타 영양제

아침 밥 1/3, 데친 야채, 구운 김, 미역국

간식 천도 복숭아1

저녁 밥 한숟갈, 데친야채, 양배추찜, 된장찌개(건더기)

배변 2

 

 

 

 

 

7월 17일 6일

프로바이오틱스, 기타 영양제

소와나무 크림치즈 4장, 천도복숭아2

배변 3

 

 

회복식을 너무 배부르게 막고 있다. (그래서인지 먹는 족족 화장실을 간다)

PMS라고 너무 먹는 듯. 이러다가 속이 비었을 때의 몸이 가벼운 느낌을 잊어 버릴까봐 걱정된다.

 

 

 

 

 

7월 18일 7일 생리1일 54

마그밀6

아침 밥 1/3, 데친야채, 양배추찜, 된장찌개(건더기)

간식 과자, 치즈 5장, 자두3, 천도 복숭아2

배변6

 

반칙 과자를 먹었다. (치즈도 안되지만)

과자를 먹는데 맛으로 먹는게 아니라 그냥 생각 없이 먹고 있다는 것을 알아서 반정도 남은건 버렸다. 먹을 때는 몰랐는데 버리고 나니 조미료맛에 속이 안 좋아졌다.

하루정도 다시 단식을 해야 겠다는 생각은 3~4일동안 계속 하고 있는데 쉽지 않다. 14일 단식하는게 더 쉬운 것 같다.

 

생리통때문이기도 하지만 과자영향도 있는지 배가 아프다.

 

 

 

 

 

7월 19일 8일 52.8 생리2일

프로바이오틱스, 기타 영양제

천도 복숭아 2, 데라웨어1, 치즈3

밥 한공기, 야채, 미욕국, 동치미, 김

배변 2

 

자기 타협 했음. 뜯어 놓은 치즈는 다 먹자 싶어서 오늘도 치즈 먹음.

밥을 너무 많이 먹었다. 먹는 양이 너무 늘어나는 것 같다.

어제 먹은 과자때문인데 오늘은 과자 단어만 생각해도 그 특유의 조미료 맛이 떠올라서 속이 안좋았다. 이렇게 과장하 이별해서 다행이다.

 

 

 

 

 

7월 20일 9일 생리3일

프로바이오틱스, 기타 영양제

아침 양배추쌈, 데친 야채, 미역국, 밥 한숟갈, 치즈3

저녁 천도 복숭아1, 데라웨어1/2

오늘로 뜯어 놓은 치즈는 끝!

배변 2

 

 

 

 

 

7월 21일 10일 생리4일 52.5

마그밀5

프로바이오틱스, 기타 영양제

아점 밥1/2, 양배추쌈, 데친 야채, 미역국

천도 복숭아1

배변2

 

 

 

 

 

7월 22일 11일 생리5일 52.1

마그밀5

프로바이오틱스, 기타 영양제

아점 밥2/3, 구운 김, 데친 야채, 미역국

점심 누릉지, 미역국, 구운 김, 데친 야채

천도 복숭아2, 데라웨어1

배변2

 

누릉지는 밥2공기 분량이고 22일부터 26일까지 먹음

 

 

 

 

 

7월 23일 12일

프로바이오틱스, 기타 영양제

점심 누룽지, 미역국, 양배추쌈, 데친 야채

간식 천도 복숭아1, 건푸룬5

배변2

 

 

 

 

 

7월 24일 13일 52.2

프로바이오틱스, 기타 영양제

점심 누룽지, 미역국, 데친 야채, 동치미

간식 천도 복숭아1, 데라웨어1

저녁 차전자피

배변3

 

 

 

 

 

7월 25일 14일 52

프로바이오틱스, 기타 영양제

아침 누룽지, 미역국, 데친 야채

점심 겸 저녁 짜장불닭, 삼각김밥

배변3

 

매워서 속 아플거 감안하고 한 반칙. 단식 전에도 몇 달을 안 먹었던 것 같은데 못 참아서가 아니라 안 참고 먹고 먹었다.

한참 불닭 먹을 때는 오늘 먹고, 내일도 먹고 3~4일을 연속으로 먹었는데 속이 이프고 피똥 쌀거를 생각하니 다행히? 또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안든다. 과자랑 치즈처럼 먹어봐서 괜찮은듯.

단식 하면서 음식에 대한 보상 심리가 양이 아닌 질로 바뀌었는데 최대한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맛 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한 번 먹은 음식을 다시 먹고 싶지 않다.

안녕 과자야~

안녕 치즈야~

안녕 라면어~

자연식까지 끝나면 마라탕 해먹으려고 했는데 그 생각도 없어졌다.

 

단식 중 확실하게 끊은 것 커피

몇 년을 사용 한 더치기구, 핸드밀, 로스터기 등등 장식용이 되었구나. 남아 있는 생두는 버려야겠다.

 

 

 

총 5일 반칙한 것 치고는 쏘쏘합니만, 자연식 때는 그래도 좋아하는 것들을 먹을 수 있으니 밀가루 종류로 반칙 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반칙한다면 소금 안뿌리고 생선 구워 먹는 정도? 치킨도 한 달에 한번 먹고 그 외 고기는 잘 안 먹었던지라 고기 생각은 안나네요.

 

오늘은 자연식 때 먹을 음식을 준비 하느라 몇 시간을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당근, 호박, 버섯, 감자채 볶아 놓고 야채만 들어간 강된장도 끓여 놨습니다. 쌈채소도 씻어 놨구요.

상추, 깻잎, 케일, 겨자, 당귀 하나씩 넣고 강된장 조금 넣고 싸먹으면 밥 안 넣어도 금방 배 부를 것 같아요.

 

긴장 늦추지 말고 자연식 시작!

 

 

 

-한 눈에 보는 몸무게 변화 ---------------------------------------

6월18일 감식기1일 - 58.6

6월 23일 생리3일 단식1일 - 56.5

7월 6일 단식 14일 - 52.7

7월 7일 유동식 1일 - 52.5

7월 11일 유동식 5일 - 52.3

7월 12일 회복식 1일 - 52.5

7월 14일 회복식 3일 - 52.1

7월 18일 회복식 7일 생리1일 - 54

7월 21일 회복식 10일 생리4일 - 52.5

7월 22일 회복식 11일 생리5일 - 52.1

7월 25일 회복식 14일 - 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