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칸타빌레 스페셜 in 유렵 02

2008. 1. 6. 13:32만능 책/보고,듣고


노다메 드라마판을 볼때도 느꼈지만 확실히 이 드라마를 보면 클래식을 안좋아할수 없겠어요.
(저만해도 드라마 보고 나서 ost구해서 허구헌날 들었으니..;; 덕분에 라흐마니노흐가 좋아졌답니다.)
드라마나 영화가 흥행이 되면 거기에 나온 노래라던가 장소, 설정 등등이 인기가 많아 지잖아요. "흥행덕"이라고 하는게 맞겠군요.

이번 편은 1편보다 재미있었습니다.
치아키와 노다메의 러브러브도 있고 길리에서 한 판 하는 장면도 있고 (이건 좀 웃겼어요. ㅋㅋ! 역시 싸우는것도 노다메 답다고나 할까)
쥬얼리샵에서 고른 "물건"덕분에 독점욕 강한 치아키로 낙인도 찍히고.. 조금 아쉬웠던것은 미네와 키요라의 애정전선이 그닥 순탄치 않아 보였다는 것이지만.. 그래도 결과적으로는 변함이 없으니 잘 된 일이죠.



역시나 1편 마지막 부분에서 예상한데로 치아키를 납치한 인물이 그 경호원이였어요.

이번 편에도 친절하게 대부분 일어로 이야기를 합니다. (불어는 겉다리로 알아듣지도 못 해서 힘들어요.)

납치 된 치아키가 엘리제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오는 화면입니다.
제우스 미르히와 프로메테우스 치아키.

엘리제의 고문에 미르히와 같은 소속사가 된 치아키는 미르히와 함게 3개월의 연주여행을 가게 됩니다.
그 이야기를 처음 듣느는 노다메는 당황 하죠. (위 사진은 연주여행을 가는 치아키와 노다메입니다.)

노다메는 쿠로키군과 함께 치아키군의 방에 있다가 치아키의 전화를 받고 집에 간다는 쿠로키군을 배웅하느라 연주여행을 가서 전화 한 치아키의 전화를 무심히 끊습니다. (이에 여러가지 상상을 하는 치아키)

피아노콘체르트를 함께 한 손루이와 쇼핑을 간 치아키.. (짐꾼이 되지만;;)
같이 간 쥬얼리샵에서 노다메에게 줄 반지를 보지만 점원에게 겁을 먹었는지 정말 반지 사이즈를 몰라서인지 보기만 하고 같은 큐빅이 있는 목걸이를 삽니다. (그나저나 반지 너무 이쁘지 않습니까? 한국에도 똑같은거 나오면 하나 사고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왼쪽이 심플하니 좋습니다만..)

연주여행에 돌아 온 치아키.
자신의 방에 들어서면 당연히 노다메가 놀고, 자고, 먹고 한 흔적이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너무나도 깨끗한 방이여서 왠지 모를 불안감을 느낍니다. 이에 시작되는 망상..

이야기 흐르고 흘러~~~
리사이틀을 하게 된 노다메.
그 곳에서 둘의 러브러브가~ 꺄핫!

네, 네, 첫 키스가 되겠습니다~

이후 치아키의 유럽 데뷔 콘서트가 있는데 여기에 노다메가 치아키가 산 목걸이를 하고 나온 것을 보니 아마도 이때 준것이 아닐까 합니다.
유럽 데뷔를 마치고 치아키에게 싸인을 받은 노다메와 일전에 미르히가 한 말처럼 자신에게 솔직해진 치아키.

치아키 : 유럽데뷔와 동시에 변태의 숲에!!

변태의 숲, 망구스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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