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주 샀어요.
2015. 10. 6. 19:09ㆍ만능 책/말하고, 쓰고
패션용으로 하고 다녔건데 15년 전쯤이었는데 지금은 전혀 다른 이유로 팔에 차고 있어요.
어렸을적 교회, 여호와 등등 동네 아줌마들의 꼬임에 교리?를 배우기는 했지만 저한테는 '신앙'으로 다가오지 않았기에 쭈욱 무교로 살고 있는데 최근 '이래서 종교를 갖는걸까?'라는 생각이 드는..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있어서 구입했어.
(학문적인 부분에서는 불교가 좋고 신앙으로는.. 글쎄요. 자기 스스로를 온전히 믿고 살기 힘들어서 후회를 하는데 타인을 ㅁ빋고 타인을 믿음으로서 나를 믿는건 저에겐 모순입니다.)
염주는 백단향입니다.
퍈백나무향이나 백단나무향이나 이런 향 참 좋아요. 맡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달까..
화향이나 사훈 백단향도 살까 잠시 고민했으나 이건 오버하는 것 같아서 염주만 세개 구입했네요. (상객보다 저렴해요)
알이 8mm인데 손이 커서인지 알이 작아 보이네요.
'만능 책 > 말하고, 쓰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년 신년 인사 (0) | 2015.12.30 |
---|---|
NG S5302SE 스페셜에디션 백팩 (0) | 2015.12.16 |
스포츠브라 구입했어요. (0) | 2015.09.09 |
새싹채소가 잘 자라고 있어요~ (0) | 2015.03.31 |
전자담배 구입했어요. (0) | 2015.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