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족(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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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내미 사료가 왔쎄여~
어제 새벽까지 먹을 사료만 있어서 어제 아침에 주문을 했는데 하루만에 왔네요. 덕분에 어제 오전에만 간식 주고 바로 사료를 줄수 있었답니다~ (굶기지 않아횽~*) 음.. 아들내미도 같이 찍혔군요! 주문한 물건은 유기농 오가닉이랑 리본이 달린 장난감인데 더 장난감 대박입니다. 완전 좋아해요~ 사은품으로 온 캔두개랑 샘플사료(헤어볼사료라길래 섞어서 먹이려구요.) 그 외 등등 장난감 쥐돌이 냄세맞는 아들내미~ 그리고 문제의 이것! 처음 보는거라 고다에도 물어보고 쇼핑몰 가서 보니 '종합영양제'네요. 아직 먹여보지는 않았는데 냄세가 좀.. 많이 별로예요. 사료나 간식을 새로운 것으로 바꿀때마다 먹어보는 저로서는 상당히 맛 없어 보이는 냄세라고나 할까요..;;
2010.04.02 -
캣그라스 관찰일기 3
2008/07/26 - [한가족/(한)구루] - 캣그라스 관찰일기 1 2008/07/28 - [한가족/(한)구루] - 캣그라스 관찰일기 2 (구루 관찰 일기) 분명히 어제 캣그라스가 많이 자랐다고 포스팅을 남겼는데 오늘은 햇님이 쨍쨍해서인지 아침에 구루 화장실 치우러 갔다가 깜짝 놀랬습니다. 키도 컸는데 잎사귀도 넓어졌어요~ 캣그라스는 잎이 무척이나 얇아서 잎사귀 가장자리가 말려요. 조금 더 자라면 잎이 좀 두꺼워지는 고로 펴지긴 하지만 역시나 일반적인 풀조가리와는 다릅니다. (특히나 비숫해보이는 잡초랑은!!) 여전히 뿌리가 보이죠? 뿌리를 깊게 내리는 식물이 아니라서 이번에 심은게 죽어버리거나 하면 다시 나는 경우는 드물어요. 한 10개정도가 자랐었다면 다시 날때는 한두개 정도? (이정도로는 그냥 흙을..
2008.07.29 -
캣그라스 관찰일기 2 (구루 관찰 일기)
2008/07/26 - [한가족/(한)구루] - 캣그라스 관찰일기 1 이틀사이에 쑤욱~ 하고 자라난 캣그라스입니다. 어제 낮에보니 흙이 말랐길래 물을 조금 줬는데 날이 더워서 그런지 금방 자라났습니다. 확실히 캣그라스는 다른 식물들에 비해서 상당히 빨리 크는 것 같아요. 잎이 돋아낸 씨앗도 늘었고 잎의 길이도 더 길어져서 마치 '파'가 막 자라기 시작할때의 모습 같네요. 실은 오늘 포스팅은 캣그라스 관찰일기라기 보다는 구루 관찰일기입니다. 왜냐하면 캣그라스가 구루의 화장실이 있는 베란다에 있는데 날이 더워서인지 구루가 베란다에서 잘 놀거든요, 사진에 있는 캣그라스는 구루가 요즘 좋아라하고 있는 스티로폼 상자 옆에 있답니다. 그래서 제가 캣그라스 사진 찍는다고 옆에서 꼼직락 거리자 언제 놀아주나~싶어서 유..
2008.07.28 -
캣그라스 관찰일기 1
3일인가 4일전에 아들네미 주려고 캣그라스를 심었습니다. 준비물:캣그라스씨앗, 적당량의 흙, 투명유리컵 (투명유리컵을 사용한 이유는 옆에서도 씨앗이 잘 자라고 있는지 보기 위해서예요.) 컵에 흙을 적당하게 담고 촉촉하게 물을 줍니다. (전 축축해보일정도로 줬어요.) 그리고 씨앗을 그냥 부리세요. 캣그라스를 몇 번 심다보니 알게된 것인데 다른 씨앗처럼 홁을 조금 파고 씨앗을 묻으면 잎이 안나오더군요..;; 캣그라스가 뿌리가 깊게 나는 식물이 아니여서 흙을 살짝 뿌리는 정도가 아니면 잎이 안나는 것 같습니다. 구루와 캣그라스~ 사진 찍으려고 책장위에 놨더니 그새 와서 냄세 맡아보는 구루입니다. 싹이 돋아난 캣그라스 어제까지만해도 분명히 하얀 뿌리만 났었는데 오늘보니 잎이 돋아났어요. (어떤 싸앗은 뿌리만 나..
2008.07.26 -
어른냥이가 된 구루~
구루가 태어난지 일년이 되었습니다~ 같이 산지는 이제 10개월이 된것이지요~ 그래서 어른 냥이가 된 구루를 위해 새로운 사료를 주문했습니다. 원래 먹는 것은 ANF키튼인데 이게 기름기가 좀 많고 응가 냄세가 좀 심하게 나는지라.. 어른냥이 사료로는 이볼브를 주문했습니다. 이건 모질개선도 되고 응가 냄세도 덜 나게 하는 사료라고 하더군요. 사료등급을 보면 1등급이였던 것 같은데... 아무튼 그래서 이블트 사료와 여전히 모래는 에버크린... (자금 압박에 에버크린과 타이디캣쿱을 섞어서 쓰고있어요) 그리고 화장실 옆에 놓아두는 방향제?(이거 부착용인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그리고 30일동안 사용할수 있댑니다. 영어로 쏼라~ 쏼라~ 써있어서 무슨 말인지 다는 몰라요.)와 하이킥을 날릴수 있는 캣닙 샌드백을 샀..
2008.07.22 -
뒹굴~ 뒹굴~ 구루~
날이 더워서인지 시원한 방바닥에 드러누워서 뒹굴거리기 신공을 구사하는 구루입니다~ 베란다에서도 자주 저러고 현관 앞 신발 벗는 곳에서도 자주 저러고 방바닥, 마루바닥.. 내키는 곳이라면 어느 곳에서든지 뒬굴거리기 신공을 구사합니다~ "엄흐낭~ 배가 홀랑 다 보여용~"
2008.07.22